이직했습니다.. ^+++++++++^
Apple♥
일반
17
10,626
2008.02.27 14:55
월요일 부터 새로운 곳으로 출근을 하였습니다. ^^
그동안 생각만 해왔던 그런 사무실이여서 넘 좋으네요~ 흐흐~
단지.. 직원들이 저보다 나이가 많은데 직급은 제가 더 높아서
그게 좀.. 불편하네요^^;;
성함을 불러 드리기도 뭐하고.. 언니라고 하기도 뭐하고..
직급이 없어서 직급을 불를수도 없고.. 대략난감..;;
아직은.. "저기요.." 이걸 써먹는다는.. ㅡ,.ㅡ;;;
이거 말곤.. 일도 재밌고 노래도 크게 틀고 들을수있어 좋아요..
아.. 무선인터넷을 써서 그런지.. 인터넷은 좀 마이 느리네요.. =ㅁ=
바꿔달래야지....
길게 쓸 수가 없어서.. 여기서 잘라야겠습니다..;;
할말은 무지 많은데.. 크큭!!
호칭문제로 아직 애먹고 있습니다..
카피라이터님은 "아무렇게나 불러~ 아줌마도 괜찮아~ ㅋㅋ" 하시고
AE님은 "오빠라고 불러요 ㅋㅋ" ㅡ.ㅡ 이러시는데 우찌해야할지 ;;;
애플님~ 축하드려요~
저도 여기 옮긴지 얼마 안됐답니다 ㅎ ㅎ
첨에 면접보러 왔을때 화장실에 따신물나오는거 보고 홀딱 반했음...ㅡ.ㅜ
전엔 화장실에 물이 안내려와서 맨날 세숫대야에 물받아서 내렸다는..
거미 두세마리는 애교였다는 ;;
밤엔 불 안들어와서 휴대폰 불빛으로 비추고 응했다는 ㅡ.,ㅡ;;; ㅋㅋㅋ
얼마전 일인데도 지금도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온다는.. 으흐흐흐
열심히 합시다~ 열심히 삽시다~ 아쟈아쟈~~!
캔님.. 같은 직종이랍니다.. +ㅁ+ 제가 여길 어케 떠나겠습니까~ emoticon_004
겸오라방.. 나.. 돈 많이 못벌어~~ emoticon_009 돈좀죠... emoticon_005 나 시집좀 가자..
저기요 씨는 배씨하믄되겠다'
내가 한말이지만 정말 재미없다;;미안;ㅋ
돈마니 벌어 돈독아~~~~~
오라방 만난거 마이 사죠~~~~~*^^*
"저기요~"이거. 나도 몇년전에 신입한테 들어봤는데
기분좋지가 않더라구요. 참고하세요~emoticon_005 (댓글달기가 겁나는 人1) ㅎㅎㅎ